2009년 9월 1일 화요일

20090829 le parc de Nanji-cheon course

올해에도 나이키 휴먼레이스에 참가한다.

 

원래 K리그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티를 팍팍내는 나이키!

그것도 싫은데 게다가 오래달리기라니!!!!

안 뛰고 싶었지만 작년 그때는 재선이형이 그냥 나이키 티셔츠나 받자고 해서 신청했었고

다들 신청하길래 나도했었다. 15000원이면 그렇게 부담가는 가격은 아니잖아~!

 

하지만 집으로 배송된 준비물을 착용하고 보니 달려야겠다는 생각에 주먹이 불끈~!

 

아놔 파워워킹하는 사람들때문에 뒤에서 달리지도 못하고 어쩔줄을 몰라했음..ㅋㅋㅋ

다음부터 안 할까 하다가 그래도 6,7킬로쯤은 달리고서야 지쳐야하는데 지그재그로 달리다가

4킬로도 안 되서 심장마비가 오는 듯했다.

 

 

올해는 셔츠도 바뀌었는데 왠지 대륙삘이난다.

개인적으로 번호는 어께에 넣는게 더 이뻐보이지않을까 하는생각을하는데...ㅡ.ㅡ;;

나이키의 디자인은 좀 롤러코스터와 같이 기복이 심하다.

이건 무난한것도아니고, 혁신적인것도 아니야...

 

 어쨋든 지금 보면 나 역시 나이키어장속의 한마리 물고기임.

같은 날에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의 경품이 더 좋지만 10분의 주저함끝에 휴먼레이스를 선택. 뭐 여의도 공원이 집에서 걸어서 10분내 거리니까 그런것도 있고...

그러고보면 내가 할수있는 유일한 홈경기라고나 할까...

 

작년이야기는 각설하고

 

이번 상암 난지천 트레이닝런에 처음으로 참가하였는데, 하루전에 집으로 와서 달린 것 치고는 나름 만족스러웠다.하지만 1년의 공백은 좀 컸다.최근에 한 운동이라고는 내장운동및 걷기, 통학시 자전거 몇번뿐인데..아놔 그래프 중간에 대륙사면 어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놓을 수없는 것은 이날 네이버의 휴먼레이스 카페 회원분들과 함께했었는데 나름 괜찮았다고나 할까?

네이버 블로그에도 사진이 오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달리는 도중에도 발견할수있었다. 하지만 닉넴은 모른다는...

 

 그리고 나이키 러닝화와 스포츠밴드를 빌려서 트라이얼해볼수있었는데 나이키신발은 뭐 달리는것 같지도 않은데 속도는 꽤 나왔던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도 그렇지만 아디다스 신발에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나이키꺼는 발이 편하지가 않은 것 같다. 모델명은 잘 모르겠지만 대륙사면이 나왔던 부분에서도 발이 뭔가 끼인듯한 답답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인데 뭐 나이키 신발은 지금껏 3번정도에 불과하니까...그것도 트렌드와는거리가 먼 신발들만 신었다. 지금 신는 코르테즈도 닳는 즉시 아식스나 프로스펙스 러닝화로 교체해 버려야지.

 

어쩃든 러닝을 오랜만에하니까 상쾌함과 함께 피로감이 몰려왔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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